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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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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8회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오픈은 2003년에 개최된 바둑 대회로, 32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조치훈 9단이 박영훈 4단을 결승에서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8강전에서는 셰허 5단, 박영훈 4단, 후야오위 7단, 조치훈 9단이 승리했으며, 준결승에서는 조치훈 9단과 박영훈 4단이 결승에 진출했다.

2. 대회 개요

8회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오픈은 2003년에 개최된 국제 바둑 기전이다. 삼성화재가 후원하고 한국방송공사(KBS)와 중앙일보가 주최 및 주관했다.

2. 1. 대회 방식

8회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오픈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32강전부터 결승전까지 대진표와 경기 결과는 아래와 같다.

32강전16강전8강전준결승전결승전
조치훈일본어 (승) - 김주호조치훈일본어 (승) - 원성진조치훈일본어 (승) - 조훈현조치훈일본어 (2) - 후야오위 (0)조치훈일본어 (2) - 박영훈 (1)
원성진 (승) - 왕레이조훈현 (승) - 송태곤후야오위 (승) - 이세돌
조훈현 (승) - 장원둥후야오위 (승) - 유창혁셰허 (승) - 이창호
송태곤 (승) - 추쥔이세돌 (승) - 한종진박영훈 (승) - 야마다 기미오일본어
후야오위 (승) - 조한승셰허 (승) - 최철한셰허 (0) - 박영훈 (2)
유창혁 (승) - 하네 나오키이창호 (승) - 왕위후이
이세돌 (승) - 쿵제박영훈 (승) - 딩웨이
한종진 (승) - 가토 마사오야마다 기미오일본어 (승) - 장주주
셰허 (승) - 이재웅
최철한 (승) - 창하오
이창호 (승) - 펑취안
왕위후이 (승) - 루이나이웨이
박영훈 (승) - 리제
딩웨이 (승) - 김종수
야마다 기미오일본어 (승) - 위빈
장주주 (승) - 류징


3. 32강전

[1]

4. 16강전

16강전은 32강전에서 승리한 16명의 기사들이 맞붙는 경기이다. 대진표와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진결과
조치훈일본어 vs 원성진조치훈일본어
조훈현 vs 송태곤조훈현
후야오위중국어 vs 유창혁후야오위중국어
이세돌 vs 한종진이세돌
셰허중국어 vs 최철한셰허중국어
이창호 vs 왕위후이중국어이창호
박영훈 vs 딩웨이중국어박영훈
야마다 기미오일본어 vs 장주주야마다 기미오일본어



16강에는 한국 기사 8명이 진출했지만,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박영훈 4명이 8강에 진출했다.

5. 8강전 (준준결승전)

8강전은 32강, 16강을 거쳐 올라온 8명의 선수들이 맞붙는 경기이다.



특히, 이창호 9단과 셰허 5단의 대국, 박영훈 4단과 야마다 기미오 8단의 대국이 주목받았다. 결과적으로 셰허 5단과 박영훈 4단이 각각 승리하여 준결승에 진출했다.[1]

6. 4강전 (준결승전)

4강전은 3번기로 진행되었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진승자패자결과
조치훈 9단 : 후야오위 7단조치훈후야오위2 : 0
박영훈 4단 : 셰허 5단박영훈셰허2 : 0



조치훈 9단이 후야오위 7단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박영훈 4단이 셰허 5단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7. 결승전

결승전은 조치훈일본어 9단과 박영훈 4단의 대결로, 2003년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었다. 1국에서는 박영훈 4단이 승리했지만, 2국과 3국에서 조치훈 9단이 연승을 거두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4]

8회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오픈 결승전 결과
대진연도대국일자승자패자결과
결승 1국2003년12월 8일박영훈 4단조치훈일본어 9단287수 백 4집반승
결승 2국2003년12월 9일조치훈일본어 9단박영훈 4단168수 백 불계승
결승 3국2003년12월 11일조치훈일본어 9단박영훈 4단220수 백 불계승



결승 3국에서 박영훈 4단은 유리한 상황에서 큰 실수를 범하며 역전패를 당했고, 이 장면은 '2003 착각베스트 3' 중 1위로 꼽히기도 했다.[3] 이 사건은 한국 바둑계에 냉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7. 1. 결승 1국

2003년 12월 8일, 박영훈 4단이 조치훈 9단을 상대로 결승 1국에서 287수 만에 백 4집반승을 거두었다.

대진연도대국일자승자패자결과
결승 1국2003년12월 8일박영훈 4단조치훈 9단287수 백 4집반승


7. 2. 결승 2국

조치훈일본어 9단이 박영훈 4단을 상대로 168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반격에 성공했다.

대진연도대국일자승자패자결과
결승 2국2003년12월 9일조치훈일본어 9단박영훈한국어 4단168수 백 불계승


7. 3. 결승 3국

2003년 12월 11일에 열린 결승 3국에서 조치훈 9단이 박영훈 4단을 상대로 220수 백 불계승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다.[4]

8회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오픈 결승 3국 결과
대진연도대국일자승자패자결과
결승 3국2003년12월 11일조치훈 9단박영훈 4단220수 백 불계승



이 대국의 결정적인 승부처는 백1(백182)로 끊었을 때 흑2(흑183)로 하변 쪽에서 단수친 것이었다. 당시 흑이 반면 8~9집 앞서고 있었기 때문에 현지 기자들은 박영훈 4단의 우승을 예상하고 기사를 준비하고 있었고, 해설을 맡은 양재호 9단은 설마 그렇게 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나, 박영훈 4단이 실제로 그렇게 두면서 공개해설장은 탄성과 한숨으로 가득 찼다.[4] 이후 흑△가 떨어져 나가면서 형세가 순식간에 뒤집혔다.[1][2] 이 장면은 월간 《바둑》에서 선정한 '2003 착각베스트 3' 중 1위로 꼽히기도 했다.[3]

정수는 흑183 대신 위 그림의 흑2였다. 박영훈 4단은 백3으로 하변 흑□가 끊길 것을 걱정했지만, 흑4로 두면 아무 문제가 없었다.[4]

이 사건은 당시 신예였던 박영훈 4단에게 큰 시련을 안겨주었지만, 동시에 한국 바둑계에 중요한 교훈을 남겼다. 냉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으며, 특히 젊은 기사들이 큰 승부에서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심리적인 훈련과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조

[1] 웹인용 전설의 부활!! 조치훈!! http://cyberoro.com/[...] 2022-11-13
[2] 웹인용 '제8회 세계바둑오픈' 막판 뒤집기 한수, 백△ https://www.joongang[...] 2022-11-13
[3] 잡지 특집/2003 진기명기 한국기원 2022-12-28
[4] 잡지 Top기보/제8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결승3국 한국기원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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